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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초를 여신 하나님께서 성자와 성령으로 지금도 구원을 이루신다는 성경의 한 흐름을 살피는 글이다.
삼위 하나님, 우리를 향하신 구원
성부와 성자와 성령이 한 뜻으로 이루신 길
![[삼위일체, 삼위의 영원한 한 분 하나님] 성부 성자 성령 하나님이 한 뜻으로 완성하신 구원의 길을 선포한다. 영원부터 영원까지 동일하신 삼위 하나님의 신비를 나타낸다. 요나의 신앙 저널](https://blog.kakaocdn.net/dna/b0JxeN/dJMcadf6Mr9/AAAAAAAAAAAAAAAAAAAAAL0PFEmhw6eCPImoAf-88K0YXhHcqEhh4cDYFhYdMbmo/img.jpg?credential=yqXZFxpELC7KVnFOS48ylbz2pIh7yKj8&expires=1780239599&allow_ip=&allow_referer=&signature=UhHTLhoASx8zkfI7gc%2F0Uaogdpo%3D)
하나님은 태초에 생명의 길을 여셨고 그 길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분명하게 드러났다. 지금은 성령께서 우리 삶 속에서 이 길을 이어가게 하신다. 성경은 이 흐름을 한결같이 증언하며 구원은 인간이 발견한 길이 아니라 하나님이 먼저 여신 길임을 보여준다.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서 하나의 뜻으로 이 일을 이루셨음을 밝히며 이 글은 성도들이 성경 안에서 하나님의 구원을 더 가깝게 이해하도록 돕기 위해 기록하였다.
창조로 드러내신 하나님
성경은 태초를 일으키신 하나님을 먼저 밝히며 하나님이 하신 말씀을 그대로 기록한다. 창세기의 첫 문장은 하나님이 세상을 어떻게 여셨는지를 분명하게 선언한다.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창 1:1). 성경은 인간의 생각이나 해석을 앞세우지 않는다. 하나님이 말씀하신 일과 그 말씀으로 세상이 일어난 장면을 있는 그대로 담고 있다. 하나님은 빛과 어둠을 가르고 땅과 바다를 세우신 하나님으로 나타나신다. 사람을 부르시기 전에 먼저 태초를 여셨고, 말씀으로 생명을 지으셨다.
하나님이 세상을 여신 방식에서 그분의 의지가 선명하게 드러난다. 어둠이 온 땅을 덮고 있을 때 하나님은 “빛이 있으라”(창 1:3)고 말씀하셨고 그 말씀은 지체 없이 이루어졌다. 창조는 설명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이 역사 속으로 들어오는 사건이다. 성경은 창조를 배경으로 남기지 않는다.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를 처음부터 보여주는 장면으로 놓는다. 하나님은 어떤 존재보다 앞서 계시며, 어떤 힘에도 묶이지 않는 분으로 기록된다. 이 선포 속에서 성경은 하나님을 창조주로 고백하게 만든다.
“하늘이 하나님의 영광을 선포하고”(시 19:1)라는 말씀은 하나님이 창조하신 세계에 자신의 뜻을 드러내셨음을 말한다. 하나님은 세상을 지으신 후에도 그 모든 것을 붙드신다. 하늘과 땅은 하나님의 손길을 증언하며 피조 세계는 그분의 말씀으로 세워진 흔적을 간직하고 있다. 바람의 움직임과 바다의 경계, 계절의 변화와 생명의 탄생까지 모든 순간이 하나님이 세상을 붙드시는 일로 나타난다. 성경은 창조 세계에 하나님이 생명을 돌보시는 일을 담고 있다.
창조주 하나님은 세상을 세우신 순간부터 지금까지 그 일하심을 멈추지 않으신다. 하나님은 빛을 일으키셨고 생명의 터전을 마련하셨으며 사람이 살아갈 길을 먼저 열어 두셨다. 태초의 장면에서 드러난 하나님의 의지는 흐려지지 않는다. 하나님은 생명을 자라게 하시고 사람이 걸어갈 시간을 붙드신다. 하나님이 세상을 여신 뜻이 지금도 이어지고 있으며 그 뜻 안에서 모든 생명이 숨을 쉬게 된다. 성경은 하나님이 창조 때부터 시작하신 일을 지금도 이루시는 하나님으로 밝힌다.
우리 가운데 오신 하나님
성경은 성자가 누구신지를 태초의 말씀에서 밝힌다.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요 1:1). 말씀으로 세상을 여신 하나님이 사람 가운데 오셨고, 그 오심을 성경은 숨기지 않는다.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요 1:14). 예수의 오심은 새로운 신비가 아니라 이미 오래전 계획하시고 하나님의 때에 따라 스스로 사람에게 오신 사건이다. 성경은 성자를 먼 존재로 두지 않고, 하나님이 우리를 찾아오신 길로 증언한다.
예수께서는 아버지를 말씀하실 때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를 분명하게 보여 주셨다. “나를 본 자는 아버지를 보았느니라”(요 14:9). 이 말씀은 하나님을 설명하기 위한 비유가 아니다. 예수의 말씀이 곧 하나님 아버지의 뜻이며 예수의 길이 하나님의 길임을 밝히시는 선언이다. 사람을 살리시고, 약한 자를 일으키시고, 잃은 자에게 다가가셨던 모든 장면에서 하나님의 마음이 드러난다. 예수께서 하신 일은 하나님이 세상 가운데서 일하시는 일이다.
예수의 오심은 하나님이 사람 가운데 가까이 계신다는 사실을 밝힌다. 인간이 죄 가운데 길을 잃었을 때 하나님은 성자를 보내어 잃은 자를 부르셨다. 성자를 보내어 잃은 자를 부르셨고, 생명을 잃어버린 세상에서 다시 길을 찾게 하셨다. 성경은 예수를 단순한 구원의 통로로 말하지 않는다. 하나님이 친히 우리에게 오신 사건으로 기록한다. “임마누엘”이라는 이름은 그 사실을 선포한다.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신다는 뜻이다. 이 이름 속에는 성부와 성자의 관계뿐 아니라, 인간을 향한 하나님의 깊은 의지가 담겨 있다.
예수께서는 십자가에서 하나님의 뜻을 밝히셨다. 세상에 생명을 주셨던 하나님이 그 생명을 회복하시기 위해 친히 사람 가운데 오셨고, 그 길의 끝에서 십자가가 세워졌다. 예수의 죽음은 하나님이 인자로 오신 사건의 절정으로 사망의 권세마저도 하나님께 있다는 사실을 드러내는 장면이다. 십자가에서 나타난 것은 하나님이 세상을 떠나지 않으셨다는 확고한 증언이다. 성경은 예수의 길을 인간의 본보기로 남기지 않고, 하나님이 구원을 이루시는 사건으로 밝힌다. 성자는 세상 가운데 오셨고 죽음을 지나 부활하셨으며 그 일로 사람이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를 길을 열어 주셨다.
![[삼위일체, 삼위의 영원한 한 분 하나님] 성령의 강력한 통치 안에서 기도하며 하나 되는 성도의 실제를 선포한다. 임마누엘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하심을 나타낸다. 요나의 신앙 저널](https://blog.kakaocdn.net/dna/cpIPge/dJMcaaRg5or/AAAAAAAAAAAAAAAAAAAAAAdgUHlt5pO9LFyCSnTUiRuYtEBnSWu0-6NwqVNqXzxN/img.jpg?credential=yqXZFxpELC7KVnFOS48ylbz2pIh7yKj8&expires=1780239599&allow_ip=&allow_referer=&signature=GeC9NUZGR2SN3j7A%2F7tDUNrcRCc%3D)
지금도 우리 안에서 일하시는 하나님
성경은 성령 하나님의 임재를 미래의 약속으로만 두지 않는다. 하나님은 지금도 사람 속에 내재하시며, 성령은 그 임재를 이루시는 하나님이시다.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요 14:16)라고 말씀하셨을 때 성령은 하나님의 완전하고 온전하신 약속을 이루실 때까지 언제나 함께하시겠다는 확실한 증표였다. 아버지께서 세상을 여셨고 성자가 사람 가운데 오셨다면 성령은 그 구원의 길을 지금 우리의 삶 안에서 이루시는 하나님이다.
성령께서 하시는 일은 성경 곳곳에서 분명하게 드러난다. 하나님의 말씀을 기억하게 하시고 예수의 길을 따르게 하며 성도의 마음을 붙드시는 분이 성령 하나님이다. 예수께서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라”(요 16:13)고 말씀하신 것은 성령의 사역이 하나님께서 직접 성도를 이끄시는 역사임을 보여준다. 성령은 사람을 억누르거나 강제하지 않으신다. 새 마음을 주시고 무너진 의지를 일으키며 하나님의 길을 걷도록 일으키시는 하나님이시다. 성령께서 임하시면 사람은 스스로 할 수 없던 믿음의 길을 걷게 된다.
성령 하나님은 성도의 안에서 하나님을 향한 교제를 이루시는 하나님이시다. 성령은 구원받은 자들 속에 임재하시어 사람이 스스로 감당할 수 없는 하나님의 임재를 받아들이도록 힘써 도우신다. 하나님은 우리 안에 거하게 하신 성령이 하나님을 깊이 사모하도록 일으키신다고 하셨다(약 4:5). 성령이 임하시면 사람은 자신의 열심으로 하나님을 찾지 않는다.
하나님이 먼저 성도의 마음을 붙드시고, 하나님과의 교제를 이어 가도록 이끄신다. 성령은 사람 안에서 하나님을 향한 고백을 일으키시며 죄의 힘을 꺾고 믿음이 하나님께 서도록 일으키시는 하나님이시다. 성령께서는 지금도 교회를 이끄신다. 사람의 지혜나 능력으로는 이해할 수 없는 길을 성령은 이끄시고 세우신다.
성령 하나님은 성도의 안에서 말씀을 일으키시고 예수를 증거하시는 하나님이시다. 예수께서는 성령이 오시면 자신이 하신 말씀을 기억나게 하고 깨닫게 하신다고 약속하셨다(요 14:26). 성령은 하나님의 말씀을 떠나게 하지 않으시며 성도가 듣고 알게 된 말씀을 심령에 깊이 새기신다. 성령이 임하시면 말씀은 단순한 지식이 아니라 하나님이 지금도 일하시는 길로 다가온다. 성령은 성도 안에 하나님의 뜻을 세우시고 그 뜻을 따라 살아가도록 이끄시는 하나님이시다.
구원은 삼위 하나님의 한 뜻으로 이루신다
구원은 삼위 하나님이 한 뜻으로 이루신 하나님의 일이다. 창조의 하나님이 세상을 여셨고 성자가 우리 가운데 오셨으며 성령은 그 구원의 길을 지금 우리의 삶 안에서 이루신다. 성경이 말하는 구원은 서로 이어진 하나님의 일하심이며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서 한 마음으로 이루신 역사다. 성부께서 세상을 일으키셨고 성자께서 사람 가운데 오셨으며 성령께서 믿음을 세우신다는 사실은 한 하나님이 구원을 완성하신다는 고백으로 이어진다.
성부께서는 창조로 생명의 시작을 여셨고 성자께서는 십자가와 부활로 구원의 길을 확정하셨다. 성령께서는 그 구원을 성도의 삶에 깊이 새기시며 하나님을 아버지로 고백하도록 일으키신다. 삼위 하나님께서 서로 다른 시기에 일을 나타내셨으나 그 모든 흐름은 한 구원을 이루는 한 뜻으로 드러난다. 하나님은 성도를 향한 구원을 이렇게 이어가신다.
구원은 과거에 남은 기록이 아니다. 성부의 뜻과 성자의 길, 성령의 임재가 지금도 성도를 붙드시며 생명의 길을 걷게 하신다. 삼위 하나님을 고백한다는 것은 이 하나님의 일을 믿는 것이며 그 믿음 안에서 하나님께서 여신 길을 살아가는 일이다. 구원은 삼위 하나님이 성도에게 친히 주신 하나님의 일이다.
참고문헌
성경(개역개정).
요 1:1, 요 1:14, 요 14:26, 창 1:1, 창 1:3, 시 19:1, 약 4:5 등 본문 성구.
성경 본문 참고
창세기 1장
시편 19편
요한복음 1장, 14장, 16장
야고보서 4장
신학·해설 참고
Wayne Grudem, Systematic Theology, Zondervan.
Millard J. Erickson, Christian Theology, Baker Academic.
J. I. Packer, Knowing God, InterVarsity Press.
* 그외 본문 내용은 성경의 기록된 말씀을 중심으로 정리하였으며, 모든 기록은 하나님 말씀에 근거합니다.
📖 삼위일체 시리즈 안내
- ▶ 삼위일체, 삼위의 영원한 한 분 하나님 | 요나의 신앙 저널
- - 성부, 모든 생명의 근원 창조주 하나님 | 요나의 신앙 저널
- - 성자, 우리를 위해 낮아지신 하나님 | 요나의 신앙 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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