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나의 신앙 저널 | 말씀 속에서 시대를 기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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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는 태초의 말씀으로 계셨고 성경의 약속 속에 나타나셨으며 십자가와 부활을 통해 하나님의 구원을 완전하게 드러내신 분이다.
 

예수 그리스도는 누구인가

태초의 말씀과 구약의 약속, 신약의 성취

성자 우리를 위해 낮아지신 하나님 항은 가나 혼인잔치에서 인간의 필요를 채우기 위해 기적을 시작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낮아지심과 사랑의 실제를 선포한다 요나의 신앙 저널

 
성경은 예수를 태초의 말씀으로 증언하며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모든 계시가 그 이름을 중심으로 기록되고 있음을 밝히고 있다. 말씀으로 계신 예수는 창조의 시작에서 하나님과 함께하신 하나님으로 구약의 약속 안에서 예언되었고 복음서의 역사 속에서 성육신으로 드러나셨다.
 
십자가와 부활과 승천은 하나님이 여신 구원의 길을 현실에 밝힌 사건으로 이 길 위에서 하나님의 뜻과 성품이 숨김 없이 나타내셨다. 성경은 예수를 통해 시작된 구원의 흐름이 마지막 날 재림 안에서 완전하게 드러난다고 선포한다. 예수의 이름은 역사의 중심이며 하나님이 세상을 향해 보여주신 구원의 모든 계시가 이 이름 안에서 완성된다.
 

태초의 말씀으로 계신 예수

성경은 예수를 태초부터 하나님과 함께 계신 말씀으로 증언한다.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요 1:1)는 선언은 예수가 영원부터 존재하신 로고스(λόγος, logos )이심을 밝힌다. 이 말씀은 하나님의 뜻과 지혜가 드러난 계시이며 만물은 이 말씀을 통하여 지음을 받았다.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니”(요 1:3)라는 기록은 예수가 창조의 현실 안에서 이미 함께 계셨음을 증언한다. 예수는 피조 세계의 바깥에서 하나님과 함께 계신 영원한 분이시며 이 영원성은 말씀과 행하심 안에서 분명하게 드러난다.
 
요한복음은 예수를 “빛이 어둠에 비치되”(요 1:5)라고 증언하며 하나님의 빛이 세상 가운데 나타난 사건을 밝힌다.
이 빛은 하나님의 임재가 숨김 없이 드러난 계시이며 어둠은 이 빛을 이길 수 없다. 예수의 말씀은 하나님의 말씀이고 예수의 걸음은 하나님이 세상 가운데 임하시는 방식이다. 예수에게서 드러난 빛은 하나님의 선하심이 역사 속에 나타난 실제이며 그 존재는 하나님의 영광을 비추는 계시가 된다. 예수는 세상 속에서 하나님을 밝히 드러내신 분으로 태초부터 계신 말씀의 영광이 육신 안에서 선명하게 나타났다.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요 1:14)라는 선언은 하나님의 계시가 눈으로 보고 들을 수 있는 현실로 들어온 사건이다. 예수 안에서 드러난 영광은 케보드(כָּבוֹד kabod), 곧 하나님의 위엄이며 은혜와 진리가 충만한 모습으로 나타난다. 성경은 이 영광이 하늘의 영광과 본질적으로 동일함을 증언하며 예수의 존재와 사역이 하나님을 밝히 드러내는 계시임을 기록한다. 예수는 하나님의 뜻을 온전히 보이신 분이며 그분에게 나타난 말씀은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를 분명하게 드러낸다.
 
예수를 태초의 말씀으로 고백하는 믿음은 하나님의 계시가 어디에서 시작되는지를 밝혀 준다.
예수는 창조의 시작에서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그분 안에서 하나님의 지혜와 진리가 완전하게 드러났다.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다”(요 1:14)라는 말씀은 예수의 존재 안에 하나님의 성품이 온전히 드러났음을 선포한다. 예수는 하나님이 주신 생명의 길이며 태초부터 계신 말씀으로서 하나님이 세상을 향해 여신 계시의 중심이 되신다. 그분 안에서 드러난 빛과 진리는 하나님의 본질을 선명하게 비추며 예수의 존재는 하나님의 뜻을 드러내는 기원이 된다.
 

구약이 기다린 메시아 

성경은 예수를 구약이 기다려 온 메시아로 증언한다.
창세기의 선언, “여자의 후손이 뱀의 머리를 상하게 하리라”(창 3:15)는 말씀은 하나님이 여신 최초의 구속 약속이며 이후의 모든 계시가 이 약속을 향해 이어진다. 하나님은 아브라함과 다윗에게 주신 언약 속에서 메시아의 오심을 계속 드러내셨고 선지자들은 오실 이의 사역을 말씀으로 밝히 선포했다. 예수는 이 약속의 온전한 성취로 오신 분이다.
 
이사야는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나셨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 바 되었는데”(사 9:6)라 전하며 메시아의 실체를 밝힌다.
이 아들은 히브리어 사르 샬롬(שַׂר־שָׁלוֹם , sar shalom), 곧 평강의 왕으로 하나님이 자신의 권능으로 세상 가운데 드러내시는 샬롬이며 예수 안에서 이 평강이 인간에게 현실로 드러났다. 예수의 말씀과 행하심은 이사야가 선포한 메시아의 사역이 실제 역사 속에 나타난 장면으로 하나님이 예언을 그대로 이루신 계시다.
 
구약의 제사와 율법은 메시아를 향해 놓인 그림자였고 피로 드러나는 속죄는 하나님이 죄를 다루시는 방식을 보여주는 표지였다.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라”(사 53:5)는 말씀은 메시아의 고난을 밝히 그린 예언이며 이 말씀은 예수의 십자가에서 그대로 드러났다. 예수는 희생 제사의 완성이 되신 분으로 구약이 예표로 보여 준 모든 속죄가 그분 안에서 참된 실재가 된다.
 
구약은 메시아를 목자로 증언한다.
하나님은 백성을 돌보시는 분으로 나타나시며 이 이미지는 선지자들의 예언 속에서 더욱 분명해진다. 예수는 “나는 선한 목자라”(요 10:11)고 말씀하시며 자신이 그 목자 예언의 주이심을 밝히셨다. 선한 목자는 양을 알고 생명을 내어주는 이로 나타나고 예수의 사역은 이 목자의 모습을 실제로 보여준다. 구약에 기록된 목자의 약속은 예수 안에서 완전하게 드러난다.
 
예수는 구약이 기다린 메시아이며 하나님이 세우신 구원의 길이 되신다.
예수 안에서 하나님의 사랑과 거룩하심이 선명하게 나타나고 오래 이어진 모든 예언이 온전한 형태로 드러난다. 메시아에 대한 약속과 표지가 예수에게서 하나로 모이며 하나님이 오래 준비해 오신 구속의 계시가 예수의 삶과 죽음과 부활 안에서 드러난다. 예수는 하나님이 약속하신 메시아이며 구약의 모든 기다림이 향한 중심이다.


인간이 되신 하나님(
성육신)

성경은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요 1:14)라고 기록하며 태초부터 하나님과 함께 계셨던 로고스(λόγος ,logos)가 사람이 되어 오신 사건을 성육신이라 증언한다. 성육신은 하나님의 말씀이 시간과 역사 안에 나타난 계시이며, 보이지 않던 하나님의 영광이 눈으로 보고 들을 수 있는 현실로 드러난 순간이다.
예수 안에 나타난 영광은 케보드(כָּבוֹד), 곧 하나님의 존귀와 위엄이며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게 드러난 모습이다. 예수의 오심은 하늘의 말씀이 땅에 임한 실제이며, 하나님의 뜻이 숨김 없이 드러난 계시로 자리한다.
 
성경은 예수가 굶주리셨고 목마르셨고 피곤하셨다고 기록한다.
이 말씀은 성육신이 실제 인간의 몸을 취하신 것을 증거하는 사건으로 하나님의 말씀이 사람의 삶 속으로 들어오신 현실을 보여 준다. 예수의 눈물은 하나님의 자비가 시간 속에 드러난 표지이고 예수의 걸음은 하나님이 사람 가운데 임하시는 모습을 드러낸다. 성육신 안에서 하나님의 성품이 감추어지지 않고 나타나며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가 예수의 삶을 통해 분명하게 드러난다.
 
성육신은 하나님이 자신의 뜻을 세상 가운데 밝히신 계시다.
예수는 병든 자를 고치셨고 고통을 겪는 자들에게 다가가셨으며 길을 잃은 이들에게 말씀을 선포하셨다. 이 사역은 하나님의 자비와 거룩하심이 예수의 손과 발을 통해 실제로 드러난 장면이다. 성육신은 감정의 움직임이나 연민을 넘어서 하나님의 뜻이 역사 안에서 나타난 계시이며 하나님의 일하심이 예수의 행하심 속에서 분명하게 드러난 사건이다.
 
예수는 세리와 죄인들과 함께 먹고 마셨고 어린아이를 품으셨으며 짐을 진 사람들 곁에 머무르셨다.
이 만남들은 하나님의 성품이 예수에게서 그대로 나타난 것으로 하나님이 사람들 가운데 어떻게 임하셨는지를 밝힌다. 성육신 안에서 하나님의 뜻이 사랑과 자비로 드러났고 예수의 행하심은 하나님의 성품을 비추는 계시가 된다. 성육신은 하나님이 인간의 역사 속으로 들어오신 실제이며 하나님의 거룩하심과 자비가 예수 안에서 동시에 드러난 순간이다.
 
예수는 하나님이 보내신 말씀이며 하나님은 이 말씀을 통해 자신의 뜻을 밝히셨다. 성육신은 한 시대에 머무는 사건이 아니라 하나님이 자신의 존재를 세상 가운데 드러내시는 방식이다. 예수에게서 하나님의 빛이 나타났고 이 빛은 계시의 완전한 모습이다. 성육신은 하나님이 세상에 주신 계시의 중심이며 예수는 하나님이 준비하신 구원의 길이다. 예수의 존재는 하나님의 진리이며 성육신은 하나님이 사람의 역사 속으로 들어오신 결정적인 사건으로 선포된다.
 

예수의 하나님 나라 선포

성경은 예수께서 공생애의 시작에서 “하나님 나라가 가까이 왔느니라”(막 1:15)라고 선포하셨다고 증언한다.
이 선언은 하나님의 통치가 예수 안에서 드러난 사건이다. 하나님 나라는 미래의 이상이 아니라 하나님이 주권으로 나타내신 실제이며 예수의 오심과 함께 이 통치가 역사 안에 밝게 드러났다. 예수의 선포는 하나님 나라가 이미 시작되었음을 밝히는 말씀이고 그분의 존재는 하나님 나라의 중심이 된다.
 
예수의 사역은 하나님 나라의 성품을 드러낸다.
예수는 병든 사람을 고치셨고 보지 못하는 이들의 눈을 열어주셨고 억눌린 사람을 자유롭게 하셨다. 이 일들은 하나님 나라가 눈에 보이는 사건으로 드러난 장면이며 하나님의 권세가 예수의 손과 발에서 나타난 증언이다. 예수의 능력은 하나님 나라의 능력이며 예수의 치유와 회복은 하나님이 세상 속에 임하셔서 일하시는 모습을 보여 준다. 하나님 나라는 예수의 행하심 속에서 실제가 되었고 그분의 사역은 하나님의 다스림이 어떤 방식으로 나타나는지를 증언한다.
 
예수는 하나님 나라를 비유로 가르치셨다.
씨 뿌리는 비유에서 말씀은 왕의 통치를 알리는 씨로 제시되며 겨자씨의 비유에서는 작게 시작된 하나님의 일이 풍성하게 드러나는 장면이 나타난다. 누룩의 비유는 하나님의 통치가 사람들의 삶 속으로 스며들어 확장되는 모습을 보여 준다. 예수의 비유들은 하나님 나라가 어떤 생명력으로 나타나는지를 밝히는 계시로 예수의 가르침은 하나님 나라의 본질을 드러내는 말씀이다. 예수의 선포는 하나님이 세상 가운데 어떻게 일하시는지를 보여 주는 증언이다.
 
성경은 예수가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받으셨다고 기록한다(마 28:18).
이는 하나님 나라의 왕권이 예수에게 맡겨졌다는 말씀이다. 예수는 하나님의 통치를 대표하시는 왕이시며 그분의 권세는 심판과 구원을 이루는 절대적 권세다. 예수의 말씀과 행하심은 왕의 권위로 드러나고 하나님 나라의 다스림은 예수의 존재 안에서 분명하게 나타난다. 예수의 통치는 하나님 나라의 중심이며 그분의 오심은 하늘의 다스림이 세상 가운데 드러난 사건이다.
 
예수는 하나님 나라를 선포하셨고 하나님은 예수의 사역을 통해 자신의 통치를 나타내셨다.
예수의 말씀은 왕의 선포이며 그분의 능력은 하나님 나라의 권세가 드러난 장면이다. 하나님 나라는 예수의 사역 속에서 이미 시작되었고, 그분의 가르침과 행하심은 하나님 나라가 어떤 성품과 능력을 드러내는지를 밝힌다. 성경은 하나님 나라가 무너지지 않는 통치라고 증언하며(단 2:44), 예수는 이 나라를 세우신 왕이시다. 하나님 나라의 중심은 예수이시고 그분의 오심은 하나님이 자신의 통치를 세상 가운데 드러내신 계시다
 

성자 우리를 위해 낮아지신 하나님 항은 병자에게 손을 얹어 치유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모습을 통해 우리와 함께 아파하시는 하나님 성자의 긍휼을 나타낸다 요나의 신앙 저널


예수의 공의와 자비

성경은 예수 안에서 하나님의 공의가 선명하게 드러난다고 증언한다.
요한복음은 예수를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신 분”(요 1:14)으로 기록하며, 마태복음은 하나님께서 예수를 통하여 “공의를 이방에 선포하신다”(마 12:18)고 밝힌다. 공의는 체데크(צֶדֶק tsedeq)로 하나님의 바르고 선한 판단이 세상 가운데 나타난 성품이다.
 
예수의 말씀은 숨겨진 것을 밝히는 진리이며 사람의 마음 깊은 곳에 비추는 하나님의 빛이다. 예수는 사람의 겉모습에 머물지 않으시고 하나님의 선하심이 드러나는 방식으로 마음의 중심을 드러내신다. 예수에게 나타난 공의는 하나님의 거룩하심이 시간 속에 밝게 드러난 계시이다.
 
예수는 공의와 함께 하나님의 자비를 드러내셨다.
성경은 이 자비를 헤세드(חֶסֶד hesed, 언약의 신실한 사랑)오이크티르모스(οἰκτιρμός oiktirmos, 깊은 긍휼)로 증언한다. 요한복음은 예수가 간음한 여인을 정죄하려는 무리 앞에서 하나님의 자비를 보이신 장면을 기록하고 누가복음은 예수가 삭개오의 집에 들어가시는 사건을 통해 하나님이 잃어버린 자를 찾으시는 사랑을 밝힌다.
 
마가복음 1장 41절은 예수가 나병 환자에게 손을 내미시며 “불쌍히 여기셨다(oiktirmos)”고 증언한다. 이 자비는 감정의 움직임을 넘어 하나님의 성품이 예수의 손길을 통해 역사 속에 드러난 계시이다.
 
예수에게서 드러난 공의는 하나님의 거룩하심을 밝히고 예수에게서 드러난 자비는 하나님의 신실한 사랑을 보여준다.
예수의 말씀은 알레테이아(ἀλήθεια alētheia, 드러나는 진리)로 기록되었고 예수의 행하심은 하나님이 세상 가운데 임하셔서 일하신 사건이다. 사람의 마음은 예수에게서 하나님의 밝은 판단을 만나고, 예수의 손길에서는 하나님이 상처를 품으시는 사랑이 드러난다. 공의와 자비는 예수 안에서 하나로 나타나며 그분의 존재에서 하나님의 거룩하심과 사랑이 동시에 드러난다.


하나님의 사랑과 공의가 드러난 십자가

성경은 예수가 많은 사람의 대속물이 되셨다고 증언한다.
마가복음 10장 45절은 예수가 “뤼트론(λύτρον lytron, 값을 지불하고 되찾는 대속)”으로 자신을 내어주셨다고 기록한다. 십자가는 예수가 온전히 자신을 드리신 사건이며 하나님이 죄를 다루시는 거룩한 뜻이 드러난 계시다. 십자가는 하나님의 구원이 완성된 실재이고 예수의 헌신 안에서 하나님이 죄를 처리하시는 능력이 나타났다. 이 사건은 하나님의 뜻이 숨김 없이 드러난 계시다.
 
성경은 예수가 죄의 무게를 실제로 짊어지셨다고 선포하고 있다.
요한복음 1장 29절은 예수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어린양”으로 소개하며 이 말씀은 예수가 제사에서 예표된 모든 속죄를 실제로 이루신 분임을 밝힌다. 예수는 순종으로 십자가를 향해 걸으셨고 하나님은 이 순종 안에서 죄의 권세를 무너뜨리시는 길을 여셨다. 사람이 바꿀 수 없는 죄의 현실은 예수의 순종과 헌신 속에서 하나님의 능력 앞에 드러났고 십자가는 이 구원이 온전히 나타난 사건이다.
 
십자가에서 하나님의 공의와 사랑이 밝게 드러난다.
하나님은 죄를 숨기지 않으시고 드러내시는 거룩하신 분이다. 예수는 이 공의 아래 서셨고 자신의 몸으로 죄의 무게를 드러내셨다. 예수의 고통은 하나님의 거룩하심을 밝히는 증언이다. 그와 동시에 십자가 위에 비친 은혜는 하나님이 죄 가운데 있는 세상을 포기하지 않으신 사랑을 보여준다. 십자가는 하나님의 거룩하심과 자비가 분리되지 않고 함께 나타난 사건이며 하나님의 성품이 예수 안에서 온전히 드러난 계시다.
 
요한복음 3장 16절은 하나님이 세상을 사랑하셔서 독생자 모노게네스(monogenēs, 모노게네스, 유일하신 아들)를 주셨다고 기록한다. 여기서 말하는 세상은 하나님께서 사랑을 비추신 대상 인류 전체를 가리키며 이 사랑은 십자가에서 드러난 하나님의 진실한 뜻으로 나타난다.  예수의 헌신은 하나님의 사랑이 실제로 나타난 계시이며 십자가는 하나님이 자신의 마음을 밝히 드러내신 사건이다. 하나님의 사랑은 십자가에서 생명의 능력으로 드러났고 예수의 죽음 안에서 이 사랑이 온전히 나타났다.
 
성경은 십자가를 생명의 길이라고 증언한다.
십자가는 단순한 고난이 아니라 하나님이 구원을 여신 길이며 예수는 이 길을 통해 구속을 이루셨다. 십자가는 시간의 한 장면에 머무는 사건이 아니라 하나님이 세상을 향해 여신 구원의 길이다. 예수는 십자가에서 구원을 완성하셨고 이 구원은 하나님이 정하신 뜻이 실현된 계시다. 십자가는 하나님의 거룩하심과 사랑이 함께 드러난 사건이며 예수의 희생 안에서 하나님의 구속이 완전하게 이루어졌다.


예수의 주권과 새로운 시작 부활

성경은 예수가 죽음에서 다시 살아나셨다고 증언한다.
부활은 하나님이 예수를 죽은 자들 가운데서 일으키신 사건으로 고린도전서 15장 20절은 예수를 “잠자는 자들의 첫 열매”라고 기록한다. 부활은 생명이 죽음을 이긴 사건이고 하나님은 이 부활을 통하여 예수의 몸 안에서 새로운 생명을 밝히 드러내셨다. 하나님이 일으키신 이 생명은 이전 시대의 한계를 넘어선 생명이며 예수에게 주어진 부활의 권세는 하나님이 여신 새 창조의 출발점이다.
 
사도행전 2장 24절은 하나님이 예수를 “죽음의 고통에서 풀어 살리셨다”고 선포한다.
이 말씀은 예수의 존재와 사역이 하나님의 뜻 안에 있었다는 확증으로 하나님이 예수를 통해 생명의 질서를 세우셨다는 증언이다. 부활은 죄와 죽음의 지배가 끝난 사건이고 하나님은 이 부활을 통하여 예수에게 모든 생명의 권세를 넘기셨다. 부활은 하나님이 세우신 구원의 흐름이 역사 속에서 드러난 장면이다.
 
성경은 예수가 하늘로 올라가셨다고 기록한다. 마가복음 16장 19절은 예수가 승천하신 후 하나님 우편에 앉으셨고  하나님이 예수를 높이셨음을 증언하고 있다. 우편은 권세의 위치이며 승천은 예수가 만물 위에 주로 계신다는 증언이다. 승천은 부활의 확장이고 하나님은 이 승천을 통하여 예수에게 하늘과 땅을 다스리는 권세를 주셨다. 이 권세는 창조와 심판과 구원을 이루는 하나님의 권세가 예수에게서 드러난 사건이다.
 
에베소서 1장 20–22절의 말씀은 예수가 “모든 통치와 권세 위에 뛰어나게 하셨다”고 선포한다.
하나님은 만물을 예수의 발아래 두셨고 예수는 교회의 머리이시며 모든 시대의 주가 되신다. 주권은 단순한 영향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이루시는 절대적 권세이며 예수는 이 권세를 부활과 승천 안에서 완전하게 받으셨다. 예수에게서 드러난 주권은 하나님 나라의 중심이며 모든 존재는 그분의 통치 아래 놓인다.
 
부활과 승천은 하나님이 여신 새로운 시대의 문이다.
부활은 죽음 이후의 생명이 실제로 드러난 사건이고 승천은 예수가 하나님의 오른편에서 영원히 다스리시는 왕이 되셨음을 밝힌다. 이 두 사건은 하나님이 세상 가운데 새로운 시작을 여신 계시이며 예수의 주권 안에서 역사의 흐름과 미래가 정해진다. 성경은 부활과 승천을 통해 하나님의 계획이 이루어진다고 증언하며 예수는 이 새로운 시대의 중심이 되신다.


다시 오실 주를 기다리는 굳건한 소망

성경은 예수가 태초의 말씀으로 계셨고, 구약의 약속으로 예언되었으며, 성육신과 십자가와 부활과 승천을 통하여 하나님의 구원을 온전히 드러내신 분이라고 증언한다. 예수의 길은 창세기의 선언에서 시작되어 복음서의 역사 속에서 실체로 나타나고, 요한계시록의 선포 안에서 완성으로 이어진다.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마지막이라”(계 22:13)는 말씀은 예수가 역사의 시작과 끝을 자신의 권세 아래 두신 주이심을 밝히며 성경 전체가 이 예수를 중심으로 열리고 닫힌다는 사실을 선명하게 드러낸다.
 
재림의 약속은 하나님이 성도에게 주신 흔들리지 않는 소망이다.
사도행전 1장 11절은 “하늘로 올려지신 이 예수는 하늘로 가심을 본 그대로 오시리라”고 증언하고 요한계시록 1장 7절은 “보라 그가 구름을 타고 오시리라”고 선포한다. 예수의 다시 오심은 미래의 불확실한 가능성이 아니라 하나님이 정하신 확실한 약속이며 파루시아(parousia)는 하나님의 계시와 구원이 절정에 이르는 시간이다. 하나님은 이 날을 통하여 심판과 새 창조의 질서를 드러내시며 예수는 영광의 주로 나타나신다.
 
성도는 성경이 밝힌 이 예수를 바라보며 믿음과 소망 위에 선다.
재림은 인간의 기대가 아니라 하나님이 주신 약속으로 이 약속은 모든 시대를 넘어서는 하나님의 확증이다. 성경은 “성도들의 인내와 믿음이 여기 있느니라”(계 13:10)라고 기록하며, 재림을 기다리는 믿음이 흔들리지 않는 견고한 길임을 드러낸다. 다시 오실 주를 기다리는 소망은 성도의 마음을 새롭게 세우고 모든 시간을 하나님이 정하신 그 날을 향해 나아가는 걸음으로 이끈다.
 
예수는 처음 오신 분이시며 다시 오실 주이시다.
교회는 성경 안에서 드러난 이 예수를 알고 그분을 재림의 주로 고백하며 하나님이 약속하신 영광의 날을 기다린다. 성도는 말씀으로 증언된 주를 붙들고 다시 오실 예수를 바라보며 굳건히 선다.
요한계시록 21장 5절은 하나님이 “보라 내가 만물을 새롭게 하노라”고 선포하셨다고 기록한다. 성도는 이 새로움 안에서 하나님이 이루실 완전한 나라를 소망하며 마지막 날을 바라본다.

 

참고문헌
성경전서 개역개정판
N. T. Wright, 예수와 하나님의 승리, IVP
D. A. Carson, 요한복음 주석, 아가페북스
Richard Bauckham, 예수와 하나님, 새물결플러스
Leon Morris, 요한복음 주석, 아가페북스
Craig Blomberg, 예수의 생애와 사역, CLC
John Stott, 기독교의 기본진리, IVP
Herman Bavinck, 개혁교의학: 그리스도론, 부흥과개혁사
J. I. Packer, 하나님을 아는 지식, IVP
Michael Horton, 그리스도 신앙의 핵심, 부흥과개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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